벌레에 물렸을 때 올바른 대처법!

안녕하세요 용이의 웰빙라이프입니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은 벌레들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인데요. 또한, 벌레들이 주로 먹는 식물의 잎이나 줄기, 수액 또는 꿀 등이 가장 풍부한 시기이기도 해서 여름철이 가장 벌레가 많이 나타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모기때문에 고생하고는 하는데요 ㅠㅠ 그래서 벌레에 물렸을때에 올바른 대처법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벌레에 물렸을 때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대처하는데요.

1.벌침 제거
만약에 벌에 물렸을 경우, 벌침은 빨리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벌침을 제거하면 독액이 더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벌침은 신용카드나 핀셋 등을 이용하여 피부를 긁어내듯이 제거합니다. 이때 벌침을 손으로 잡아 뽑으려고 하면 독액이 더 퍼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상처 부위 소독
벌침을 제거한 후에는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에 비누로 5~10분간 깨끗이 씻습니다.이렇게 하면 독성 물질이 씻겨 내려가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통증 및 부기 완화
상처 부위가 아프거나 붓는다면 얼음찜질을 하거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얼음찜질은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고, 항히스타민제는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이후 알레르기 반응 확인
벌이나 개미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물린 후 1시간 이내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쇼크 증상: 호흡곤란, 실신, 어지러움, 구토, 설사 등
과민 반응: 얼굴이나 목이 부어오르는 증상
감염 증상: 상처 부위에서 고름이 나오거나 열이 나는 경우
호흡곤란, 어지러움, 두통,메스꺼움, 구토, 발열, 의식 혼미 등 위와 같은  동일한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다음은 벌레에 물렸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상처 부위를 만지거나 절대 긁지 마세요.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감염이 발생해 더 오염될 수 있습니다.
벌레에 물린 후에는 옷을 빨거나 세탁하세요. 벌레의 독액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물린 부위에 소독용 알코올이나 벤젠을 바르지 무작정 바르지 마세요. 독액을 더 자극할 수 있습니다.

 

 

 

곤충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하세요.

벌레가 많은 곳은 피하세요. 벌레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벌레가 많은 곳을 피하는게 가장좋습니다.
밝은 색의 옷을 입지 마세요.벌레는 시각에 의존하여 먹이를 찾는데요. 특히, 꽃이나 과일 등 밝은 색을 띠는 물체에 더 관심을 갖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밝은 색의 옷을 입으면 벌레가 더 잘 알아차리고 물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항상 휴대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만약 벌레가 많은 숲이나 잔디밭에 가게된다면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여 벌레를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벌레에 물렸을 때 올바른 대처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위의 방법을 참고하여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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